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개최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개최
  • 이혜선
  • 승인 2013.04.19 21:33
  • 호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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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열전…15억원의 경제 효과 기대

제3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월드볼링장 등 3개 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청 볼링팀을 비롯해  초중고ㆍ대학교와 남녀 일반부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3년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의 진출 자격 특전이 주어져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광양시청 볼링팀은 이달 중 치러진 ‘제28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 참가해 개인종합 1위, 개인전 1, 2위, 2인조, 3인조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시청 볼링팀은 이달 초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춘수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최복음ㆍ박종우 선수가 국가대표로, 또한 황동준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시는 한편,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체육회, 광양시볼링협회(협회장 김용식)와 대비하고 있으며 15억원 정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