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박정주) 6학년 학생들이 지난 11일, 백운산휴양림에서 광양인의 자긍심과 산지식의 습득기회를 갖기 위해 광양탐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백운산휴양림에서는 우리 지역 대표 산인 백운산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황토 길을 맨발로 걷는 체험을 가졌고, 백운산 휴양림에서 지켜야 할 것 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백운산을 잘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 야영취사금지, 수목채취 등을 지키고 백운산을 잘 보존해 ‘자연의 숲, 백운산 휴양림’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6학년 3반 안세희 학생은 “황토 길을 맨발로 걸었을 때, 백운산의 멋진 풍경 덕분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