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교류로 소통
태인동청년회(회장 김명훈)와 금성면청년회(회장 이정욱)가 지난 20일 하동군 금성면 궁항초등학교 실내체육관서 친선 체육대회를 펼쳤다.
금성면청년회가 태인동청년회를 초대한 이번 행사는 양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배구, 족구 등 체육활동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명훈 태인동청년회장은 “금성면과 태인동은 행정구역상으로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이지만 2000년 자매단체 결연부터 형제요 자매라고 할 수 있다”며 “항상 태인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면서 초대해주신 이정욱 회장께 감사드리며 올 하반기에는 태인동청년회가 금성면청년회를 위해 신뢰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자매단체 14년차를 맞은 양 단체는 하동과 광양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성장했고, 이를 토대로 다양하고 발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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