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현ㆍ단비노인복지센터 등 5개 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12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광양지역에서는 5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마로현노인복지센터, 단비노인복지센터, 옥곡노인복지센터, 빛고을노인복지센터, 한마음방문간호센터이다.
이번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질 향상과 수급자의 선택권 보장을 목적으로 전국 9천18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5곳의 센터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10%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된 센터는 최우수등급(A)등급마크와 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된다.
이준일 단비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이트(www.longtermcare.or.kr)에 접속하면 장기요양 이용절차와 지역별 요양시설 및 재가시설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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