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의 학부모독서도우미들은 백련사에서 이광사의 글씨를 보고, 오솔길을 통해 다산초당을 향했다. 가는 길에 천일각에 들러 강진만을 보고 다산 유물관을 끝으로 영랑생가로 이동한 후 시문학파기념관까지 관람을 했다.
이날, 참가 학무보들은 정보교환과 독서관련 행사 등의 공유를 통한 독서도우미 역할의 발전을 위해 ‘광양시독서도우미연합회’가 결성했다. 권명미 회장은 “다양한 정보들을 신속하게 나눔으로써 우리 지역의 독서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귀남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연찬회가 더 나은 독서분위기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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