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합동 워크숍’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합동 워크숍’
  • 이성훈
  • 승인 2013.12.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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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청년위원장 이태호)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30 청년위원과 지역 청소년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동광양JC와 해남JC 회원과 평통 광양지역청년회원 등이 참석해 최근 통일안보 상황과 청년위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안득기 교수는 강의를 통해 북한 체제에 대해 설명하고 박근혜정부의 한반도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안 교수는 “청년위원들은 통일세대의 주역이자 지역 통일운동의 주축”이라며 “청년의 열정과 냉철한 이성으로 상생공영의 한민족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호 전남청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족 분단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민족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년위원들이 희망의 통일 한반도를 열어가는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