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칠구재터널 1만2061건 1위
광주·전남 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광주·전남 지역에서 과속 위반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10개 지점을 공개했다.
경찰청이 발표한 ‘2013년 무인단속카메라(고정식) 속도위반 단속 실적’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칠구재터널 부근(화순방향)이 1만2061건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1만1167건을 기록한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산단 2 IC(덕양방향)이었다.
3위는 1만702건의 호남고속도로 하행(순천방면) 11.4km 지점이었으며 순천시 연향동 연향3지구 남승룡길 (팔마4거리방면)과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평화사거리(동순천IC->연향동)은 각각 8325건과 7312건으로 6,7위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1위 북구 양산동 OB맥주공장 후문 앞(양지마을방면) 9206건이었으며 2위 서구 유덕동 무진로 유덕 IC입구(평동방면) 7350건, 3위 북구 동림동 낚시창고 앞(광신대교방면) 7292건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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