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지난 19일, 광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치안업무 설명회를 가지고 올해 중점시책에 대해 의견수렴을 했다.

이정문 시의장과 시의원 등 12명이 참석한 이번 치안설명회는 광양경찰의 2014년도 치안업무 방향 및 추진할 업무를 15만 광양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에 설명했다.

광양경찰은 주민 맞춤형 현장중심 치안활동 및 4대악 척결, 법질서 확립, 인권착취 예방 등 중점시책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교통시설, 방범시설 보완 등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양경찰과 광양시의회는 이러한 치안설명회를 자주 가져 양 기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치안모니터링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장효식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행정을 적극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