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 2대, 도로관리 인력 5명
시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덤프 2대와 도로관리 인력 5명을 지원,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더불어 추후 복구 경과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강릉지역은 12일 기준 5일간 누적 적설량이 119㎝, 최다 강설지역은 150㎝로, 농업피해, 공공시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도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을 비롯한 장비와 인력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더불어 함께하는 도시협의회’는 지난 97년 구성, 광양시를 비롯한 강릉시, 공주시, 수원시 등 9개 도시가 가입해 자치단체간 우호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황학범 안전행정국장은“우호협력 도시간 어려움을 나눌 때 더욱 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의 기틀이 다져지지 않겠느냐”며 “강원도 지역에 각지의 많은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조속히 피해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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