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이성훈
  • 승인 2014.02.25 16:45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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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숙 순천대 교수 신임 회장 선출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가 급속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순천대학교 박상숙 교수를 선출했다. 

그동안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한 이우범 전남대학교 공대 학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협의회는 2013년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운영 경과 보고와 2014년 사업계획에 대한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2014년 사업계획은 첫째, 환경과 경제 선순환을 위한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방안으로 △기업체 자발적 환경개선 유도 기술 관리인 교육, △중소 및 영세기업체 환경개선 기술지원 둘째,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역 환경개선 유도를 위한 △시민·기업체 참여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신규 환경영향평가 기업체 온실가스 감축 기업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셋째, 환경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한 환경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 환경정책 심포지엄 개최 △종합환경보전대책 수립 자문 및 시책 발굴 참여 넷째, 민·관·산·학 환경거버넌스 협력강화 방안으로 △국내·외 환경정책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지역 환경문제 합리적 방안 제시와 소통을 위한 정례회의 개최 등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가 민·관·산·학 협력 강화를 통하여 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환경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적 환경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