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청년회 ‘해양봉사단’ 출범
중마동청년회 ‘해양봉사단’ 출범
  • 이성훈
  • 승인 2014.03.03 09:34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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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합동 순찰·이순신대교 주변 정화
중마동청년회(회장 정근수)는 지난 달 22일 일반부두 공원 이순신대교 포토존에서‘해양봉사단’을 출범했다.

해양봉사단은 출범식을 마친 후 일반부두 주변과 도깨비도로 쓰러진 장승 정리, 홈플러스 사거리 기초질서 캠페인 등을 펼쳤다.

해양봉사단은 앞으로 해양경찰서와 함께 환경감시 및 이순신대교 주변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정근수 회장은 “이순신대교 주변정화활동은 중마동청년회에서 책임질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해경 합동 순찰과 주기적인 교통질서 캠페인으로 이순신대교 주변이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청년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감시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