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종합업적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전 부문에 걸쳐 평가해 최고의 농협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업무용차량 지원(2000만원 상당)과 시상금 300만원,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양원예농협은 지난 2004년 종합업적평가 수상을 시작으로 올 해 전국 1위 수상까지 총 10회, 9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김영배 조합장은 “10회 이상 종합업적평가를 수상한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며, 전국 1위 농협으로 거듭나기까지 임직원 및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사업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총화상, 경영대상, 유통개혁대상, 상호금융대상, 6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농협 선정, 학교급식 우수농협 선정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배 조합장은“이번 수상이 더 큰 원동력이 되어 최우수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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