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축구꿈나무 육성기금 지원
광양제철소, 축구꿈나무 육성기금 지원
  • 이혜선
  • 승인 2014.03.24 10:13
  • 호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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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인근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광양 드래곤즈 축구장에서 열린 2014년 K-리그 홈 개막경기에서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중앙초, 광양중, 광영중, 광양여고, 남해해성고 등 5개 학교에 축구 육성기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양제철소는 그동안 지역의 우수선수 조기 발굴ㆍ육성을 통해 축구꿈나무들이 훌륭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4억 6000만원의 축구육성기금을 지원하고 지역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어린 꿈나무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훈련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게 되길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도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축구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