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도시 광양 건설하겠다”
“안심도시 광양 건설하겠다”
  • 이성훈
  • 승인 2014.05.07 09:53
  • 호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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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예비후보, 안전 대책 공약
김재무
새정치민주연합 김재무 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달 29일, 재난ㆍ재해ㆍ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안심도시 광양’ 건설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여성ㆍ청소년 안전귀가 종합 대책과 실용적인 생활안전대책 수립 등 ‘안심도시 광양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지역은 제철소와 인근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우리사회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은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각종 범죄는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남지방경찰청 자료를 보면 광양시는 2013년 한해 1100여건의 여성대상 범죄와 180여건의 청소년 대상 범죄가 발생했다”고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여성 청소년 안전귀가 종합대책 수립(능동형 CCTV 확대설치 등) △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 △생활안전문화체험관 운영으로 생활 안전교육 강화 △산업안전교육센터 운영 등 이후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안전대책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