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업의 날’(주)반석스틸 선정
‘5월 기업의 날’(주)반석스틸 선정
  • 김보라
  • 승인 2014.05.07 10:43
  • 호수 5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기업의 날’에 (주)반석스틸이 선정됐다.

기업의 날은 시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지정하는 것이다.

 ㈜반석스틸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에 회사기 게양, 시정 전광판을 활용한 기업체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반석스틸은 금속 플레이트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2013년 3월 옥곡 신금산단에 공장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크기의 금속플레이트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주 생산품으로는 육상 및 해상 플랜트의 강구조물을 이루는 플레이트, 건축현장에서 뼈대를 이루는 철골 구조물을 위한 조립형 플레이트, 무거운 하중의 물건을 운반하는 크레인용 구조체 플레이트, 고온·고압 및 중화학 물질을 담는 탱크류 플레이트 등이다.

㈜반석스틸은 신생 회사임에도 향후 설비투자 확대와 함께 대량생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2014년 100억 매출을 달성했다.

향후 회사가 안정화 되면 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에 환원을 할 계획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