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지난 25일 광양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관내 수·출입 30여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FTA 활용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우리지역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철강산업 및 각 FTA 협정별 활용시 ‘복잡한 원산지 검증방법’과 ‘과다한 원산지 증명서류 제출’ 등에서 오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FTA 원산지관리 전략, 무역보험제도, 환변동보험 등 FTA활용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분임별 1인의 전문가(관세사)가 배치되어 FTA활용 수준 분석 멘토링 및 업체별 사례 공유 등을 통한 조별 상담 및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 출입 업체의 각 FTA 협정별 원산지 결정기준, FTA 관련서식 작성요령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세혜택을 통한 수출증대와 FTA 설명회에 참석한 FTA 전담 파견 관세사와의 컨설팅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