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가위는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올 한가위는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제품으로
  • 이성훈
  • 승인 2014.09.01 09:53
  • 호수 5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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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주방세제, 고추장, 커튼 … 친환경 정성 가득한 제품 눈길
한가위가 일주일 다가옴에 따라 지역에서도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이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준비해보는 것도 괜찮다.

㈜착한동네 초록비누는 천연 주방세제와 천연 빨래비누, 천연 세안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주방세제는 한 장에 4000원, 3장 1만원에 판매하는데 코코넛, 팜, 미강, 포도씨, EM 등을 혼합해 천연세제를 만들었다.

주방세제는 천연 식물성 오일과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해 세척력이 우수하고 헹굼이 쉬워 물도 절약하고 수질환경에도 도움을 준다.

빨래비누는 1장에 1000원, 1상자(12장) 1만원에 판매한다. 계면활성제 등 화학재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물과 비누가 만나면 24시간 안에 분해된다.(문의 070-4273-3646)

㈜희디자인은 손수건, 행주, 커튼 및 소품, 의류와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손수건은 1만원, 무릎덮개 2만원, 행주(3개) 1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커튼은 폭당 15만원~20만원 수준이며 액자는 10만원에 판매한다. 의류도 10만원~20만원으로 다양하고 모자와 스카프는 는 3만원~5만원 선이다.(문의 010-6291-5362)

㈜웰빙 전통 우리 맛은 된장과 고추장, 매실장아찌, 매실즙, 멸치젓, 부각 등을 판매한다. 된장은 1kg 1만5000원, 2kg 3만원이다.

고추장은 500g 1만원, 1kg 2만원이며 매실즙은 1.5리터 한 개 1만원이다. 멸치젓은 1kg 1만원, 2kg 2만원에 판매하며 부각은 50장 2만5000원, 100장 5만원이다. 식품들은 광영동 경모정 회원들이 만든 것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문의 010-2027-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