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정기 받은 맛좋고 몸에 좋은 표고버섯”
“백운산 정기 받은 맛좋고 몸에 좋은 표고버섯”
  • 이성훈
  • 승인 2014.09.01 09:55
  • 호수 5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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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병장 정보화마을 (주)다사랑, 백운산 표고버섯 할인 판매
봉강면 형제의병장 정보화마을의 마을기업인 ㈜다사랑농업법인(대표 이기욱)이 추석을 맞이해 백운산 표고버섯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표고버섯 가격을 살펴보면 백화고-A(510g)는 8만 2000원에서 7만원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백화고-B(440g)는 7만 4000원에서 6만 5000원에 판매한다. 흑화고-A(510g)는 5만 2000원에서 4만 5000원에, 흑화고-B(440g)는 4만 6000원에서 4만원으로 값을 내렸다. 흑화고-A(330g)은 4만 1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흑화고-B(320g)는 3만 6000원에서 3만원에 판매한다.

표고버섯은 흑화고와 백화고가 있는데 백화고는 자연재배로 천천히 자라 성장기간이 길다. 그만큼 귀하고 고가이며 갓은 대부분 흰색에다 검은 무늬가 있다. 흑화고는 혹한기에 포자가 나와 오랫동안 조금씩 자란다. 주로 2~4월에 채취하며 거무스름한 바탕에 갈라진 부위가 흰색을 띈다.

표고버섯은 고기류, 야채류와 모두 잘 어울리는 건강식품으로 볶음요리, 찌개, 전골과 잡채 등에 두루 사용한다. 특히 표고버섯은 생표고 보다는 마른 표고가 영양이 많고 비타민도 활성화 돼 맛과 향기가 살아있다.

봉강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이자 표고버섯을 직접 재배하고 있는 오용표 정보화마을 운영사무장은 “백운산 표고버섯은 백운산 기슭에서 순수 참나무 원목으로만 생산한 것”이라며 “부부가 자식 키우듯이 소중하게 정성을 다했다”고 제품을 자신했다.

오 사무장은 “표고버섯은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드셔도 되고, 표고나물로 요리해서 드셔도 아주 맛있다”며 “이번 추석에 다양한 버섯요리를 가족들에게 선보이면 큰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했다.

이기욱 대표는 “소중한 분들께 전하는 마음을 받들어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고객들의 현명한 선택이 후회하지 않도록 표고버섯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이 대표는 “이번 추석에 맛좋고 건강에 좋은 백운산 표고버섯을 많이 애용해달라”며 “고급 용지로 포장,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확실히 준비했다”고 장담했다.
문의 010-4626-1961(오용표)
        010-4632-1585(이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