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의환)는 지난 1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32차 총동문회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윤근 국회의원과 동문인 정현복 시장. 서경식 의장을 비롯해 박인석 교장, 동문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성황초 재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별 장기자랑, 척사대회, 배구경기 등 다채롭고 흥겨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또 감사패, 공로패 전달과 환갑을 맞이한 22회 동문을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해 화합하고 추억하는 뜻 깊은 장이 됐다.

정현복 시장은“모교와 동문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황의환 총동문회 회장은“선배, 아우, 친구 모두 모교에서 만나 반갑고 기쁘다”면서“뜻 깊은 자리인 만큼 추억을 한 아름 가져가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