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 출신인 박철건 향우가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기획예산실 복지예산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철건 서기관은 박진기 골약동장의 아들이다. 박 서기관은“많은 분들의 도움 덕택에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며“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국가는 물론, 고향발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철건 서기관은 성황초(43회)-골약중(18회)-순천고-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행시 46회에 합격했으며 2003년 4월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