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재향군인회가 지난 22일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재향군인회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회장을 맡았던 백명현 회장이 연임하고 2015년 포부를 밝혔다.

백명현 회장은 “작년에 나라에 힘든 일이 많아 걱정이 많았다”며 재향군인들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 회장은 “나라에 어려운 일이 많을수록 회원들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촉구했다.

재향군인회는 병역의무를 마친 전역 군인들의 친목도모와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준수해 설립된 공공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