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업소다.
시는 이에 따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40구역 98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하여 소비자 감시원 6명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식품위생 준수사항 등을 살핀다.
특히,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 업소에 대해서는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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