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ㆍ어린이집 CCTV 설치
초등학교ㆍ어린이집 CCTV 설치
  • 도지은
  • 승인 2015.03.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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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26개소 40대 설치

광양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올해 마로초, 어린이집 등 26개소에 총 40대의 어린이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시는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3월 설계용역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CCTV 설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범용 CCTV는 특수 기술을 적용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하다. CCTV 가 설치되면 각종 안전사고, 사건, 응급상황 발생 시 CCTV관제탑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예방과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신 교통지도팀장은“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남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초ㆍ유치원ㆍ어린이집 등 129개소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스쿨존 사고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억 원을 들여 70개소 141대의 어린이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