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 노력
'컨'공단,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 노력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20:13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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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기 이사장, 중국과 일본에서 투자설명회 가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 내에 국내외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컨'공단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체 공모에 따른 국내 사업설명회를 12월 12일 광양과 12월 16일 서울에서 개최하였으며, 또 12월 21~22일 양일간 중국 상해와 일본 동경에서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컨'공단 정이기 이사장은 중국 투자설명회에 앞서 12월 21일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과 동행하여 양산항 견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해물류연구센타 개소식에 참가하였다. ▲ 일본 동경에서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임대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고 있다.
투자설명회 당일에는 한·중 물류협력을 위한 국제포럼 참가를 비롯하여 광양항 배후물류단지를 포함한 광양항 현황과 비전에 대해 기조 설명을 가지는 등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컨'공단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 신화금집단(Hiking 그룹)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동경 투자설명회에는 예상외로 70여개 업체가 참석하여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임대에 관해 많은 질의를 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컨'공단에서는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입주에 관심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처음 가진 이번 설명회에 이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서 화물을 대량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현지 방문을 통한 1:1 직접 상담도 적극 병행할 예정이다.
 
입력 : 2005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