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 1층 대회의실 예선, 16일 시청 야외공연장 본선

광양시는 오는 8일까지 ‘제7회 선샤인 광양만 가요제’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가요제는 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 11명을 선정하며, 본선은 16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또 본선진출자 11명의 열띤 경쟁과 함께 초대가수 김수희, 소명, 이영재, 한세희, 김석봉 등의 축하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주정욱)가 주관하는‘제7회 선샤인 광양만 가요제’는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kasco2001/)나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 접수하거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주정욱 지부장은“선샤인 광양만 가요제가 참신한 신인 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수준 높은 가요제가 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