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 백운관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광양평생교육원의 찾아오는 뮤지컬 무대가 펼쳐졌다.

뮤지컬‘함께하는 세상’은 유치원과 저학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동물의 세계를 극화 시켜 학생들이 쉽게 학교폭력의 의미와 위해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학년 담임 이진숙 교사는 “우리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이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의 예술 문화 체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