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양읍향우회(회장 원영태)는 지난 9일 충북 괴산에 있는 도명산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당초 7월 산행을 할 예정이었으나 메리스 여파로 8월로 연기된 것이다.
이번 산행에는 서초, 동초, 남초, 사곡초, 세풍초 출신 향우들이 골고루 참석을 해 의미가 남달랐다. 40명은 도명산 화양구곡, 화강암으로 이뤄진 바위봉과 기암절벽 등을 감상하며 5시간 산행을 마무리했다.
이옥재 여성부회장은 사위 진급 기념으로 돼지 불고기와 애기족발을 향우들에게 전달했다.
원영태 회장은“재경향우님들이 골고루 참석해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이영실 산대장의 헌신적인 봉사와 5대 임원의 협조로 성공적인 산행을 마쳤다”고 감사를 전했다.
원 회장은“오는 10월11일 가을 야유회와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라며“많은 향우님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