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 트레이닝, 안무 연습 통해 합창단 실력 향상
발성 트레이닝, 안무 연습 통해 합창단 실력 향상
  • 이성훈
  • 승인 2015.08.14 19:44
  • 호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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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보이스 아카데미 개최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미정)은 지난 10~12일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제10회 보이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보이스 아카데미는 단원들의 개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단원 간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합창단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지현 강사가‘희망사항’, ‘리듬속으로’,‘singing in the rain’, ‘브로드웨이 42번가’등의 곡에 맞춰 안무를 지도하고, 박태곤 강사가 합창단원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김미정 지휘자는 “보다 체계적인 발성 트레이닝과 파트별 집중적인 안무 연습을 통해 합창단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토론시간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꿈과 희망을 담은 동요보급과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정서와 감성을 충전시키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 지역의 예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7월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