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 물놀이시설 인기‘짱!’
광양읍 용강리 오네트 임차인대표회의(회장 김동수)는 지난 16일 물놀이장을 아파트에 개장, 150여명의 어린이가 이용해 큰 인기를 끌었다. 남해오네트 아파트단지 안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대형 풀장과 미끄럼틀을 갖춰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입주민은 “방학을 맞아 매일 야외로 피서를 떠날 수 없는 부모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시설인 물놀이장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입주민을 우선하는 좋은 사례다”고 호평했다.
김동수 회장은 “시가 내년부터 시청 광장내 야외물놀이장 개장뿐 아니라 아파트 거점별로 다양하게 물놀이 시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며 “보다 많은 어린아이들이 해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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