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창조경제센터 활성화 발 벗고 나서
전남도, 창조경제센터 활성화 발 벗고 나서
  • 이성훈
  • 승인 2015.09.18 20:52
  • 호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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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서 유관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

  전라남도는 지난달 개소한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와 광양시 등 지역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한 창조경제센터 활성화를 위해 14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장영균 포스코 창조경제추진단 사무국장, 김영근 광양 창조경제센터장을 비롯한 8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기관별 추진사업 설명과 협력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 창조경제센터 운영 콘셉트에 맞춰 총괄지원, 부품ㆍ소재, 에너지ㆍ환경 3개 분임으로 나눠 진행된 토론시간에는 창조경제센터와 유관기관의 협력 방안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추진하는‘창조경제형 NEXT소재(고망간강) 가공 플렛폼 구축’사업과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자원순환 에너지 타운조성’사업 등을 센터와 연계 추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 연구기관, 대학 등의 지역 연구개발(R&D) 역량을 활용해 센터를 지원하는 방안도 폭넓게 협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