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유럽에서 공동마케팅 벌여
‘컨’공단, 유럽에서 공동마케팅 벌여
  • 광양넷
  • 승인 2007.06.06 14:08
  • 호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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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ntertainment Land사 ‘긍정적’
컨’공단이 광양경제청, 동부건설(주)과 공동으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벌이고 돌아왔다.

지난달 31일까지 8일간 있은 공동마케팅은 유럽 지역의 주요 종합물류업체, 대형바이어를 대상을 한 것으로 제2회 EU 물류아웃소싱 컨퍼런스 참가에 발맞춰 유럽 자국 내 높은 물류비용으로 어려움 겪는 기업을 타킷으로 광양항 및 배후물류단지에 투자를 적극 유도했다.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에서 투자 활동을 벌인 이들은 5월25일 스페인 신흥 물류회사인 ACS Groupo사를 방문해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대한 입주를 제의했으며 특히 동부건설(주)와 합작법인인 스페인의 Entertainment Land사를 방문해 광양항 및 배후물류단지의 현황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함으로써 Entertainment Land사에서 긍정적인 투자의지를 이끌었다.

또 5월29일과 30일 양일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2회 EU 물류아웃소싱 컨퍼런스에 참가해 정이기 이사장의 기조연설, Supply Chian지 편집국장과의 인터뷰를 비롯한 1:1 마케팅, 투자유치 등으로 심층상담을 벌였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3자 물류업체인 벨기에의 Katoen Natie사를 방문하여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의 입주를 제의하는 등 이번 공동마케팅은 민간업체와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