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상영
영화 ‘베테랑’상영
  • 이성훈
  • 승인 2015.11.09 10:32
  • 호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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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일 백운아트홀, 12~1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

광양시가 올해 마지막 기획 영화로 관객 수 1300만을 기록한 영화‘베테랑’을 목요일인 12일부터 15일까지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또한 백운아트홀에서는 14일 토요일부터 20일까지 상영한다.

영화‘베테랑’은 유명 영화배우 류승범의 형이자, 영화‘부당거래’와‘베를린’등으로 최근 영화계로부터 주목받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15년 상반기‘국제시장’으로 이미 천만관객의 위업을 달성한 국민배우 황정민과 한창 뜨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유아인이 함께 호흡해 젊은 층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름관객을 극장가로 끌어들인 영화다.

영화는 정의감 넘치는 행동파 형사와 재벌3세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과 추격전으로 한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오달수, 유해진, 정웅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민배우들이 출연해 몰입도를 더해준다.

고근성 문예회관팀장은“시민들이 바라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숙고한 끝에‘베테랑’을 올해 마지막 영화로 선정한 만큼 놓치지 말고 관람해 줄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