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9일 공중보건의와 가족을 초청해 구봉산 전망대, 장도 박물관, 매천 황현생가, 백운산 휴양림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가한 신승용 공보의 대표는 “광양에 근무하면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역사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주 기뻤다”며“전역 후에도 광양에서 따뜻한 관심과 베풀어 준 사랑을 깊이 간직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의과 10명, 한의과 8명, 치과 2명 등 20명으로 10월말까지 환자진료는 5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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