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회사 알엠테크, 옥룡면 남정마을 CCTV 기증
포스코 협력회사 알엠테크, 옥룡면 남정마을 CCTV 기증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01.15 19:55
  • 호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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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소 협력회사인 알엠테크(주)(대표 조충현)는 지난 15일 자매결연 마을인 옥룡 남정마을에 250만원 상당의 방범용 CCTV 3대를 기증했다.

  정현식 남정마을 이장은“항상 마을에서 필요한 부분에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알엠테크(주)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로 농번기철 농산물 도난사고와 취약시간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알엠테크(주)는 광양제철소 내 내화물 시공ㆍ보수와 주물용선을 처리 하는 금속, 철강, 요업 전문회사로 2010년 설립했다.

  회사설립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옥룡면 남정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체결 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취약지 환경정화활동, 명절 불우이웃 위문품 전달, 마을주민 포스코 견학, 각종 마을행사 후원 등 매년 자매결연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