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신일반산단, 준공 전 14개 업체 입주‘인기’
익신일반산단, 준공 전 14개 업체 입주‘인기’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02.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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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 다양한 혜택 제공

지난해 12월 공사 완료된 익신일반산단이 양호한 입지와 각종 혜택으로 준공 전 14개 업체가 입주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신일반산단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여수율촌산단과 연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와 광양~목포 고속도로 진입이 3분 거리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광양읍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어 양호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지원시설용지 14필지 중 14필지, 산업용지 24필지 중 4필지를 분양했다. 산단 준공 전에 14개 업체가 입주(약 8만3626㎡)했고 신규 분양업체 2개사도 건축허가를 얻어 2월중 건축예정이다.

현재 분양이 가능한 산업용지 면적은 21만 8000㎡로, 입주할 경우 취·등록세 75% 감면, 지방세 5년간 75% 감면, 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건폐율 80%, 용적율 350%, 즉시 공장건축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장영부 산단조성과장은“익신산단은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분양가가 3.3㎡당 79만 원 대로 책정되어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는 산업단지로서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광양시와 시행사, 시공사,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광양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분양지원단’구성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돼 분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신청은 익신일반산단 개발사업조합에 와서 직접 접수해야 한다.

공고된 공급일정 기일 내에 용지매입신청서 제출 및 신청예약금 납부가 완료돼야 한다.

신청예약금(분양대금 1%)은 신청자 명의로 계좌 납부해야 하며, 그 입금증을 첨부해 분양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