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태안 해양오염사고 피해복구 지원 나서
광양경제청, 태안 해양오염사고 피해복구 지원 나서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2.27 09:26
  • 호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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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직원들이 지난 21일 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 소안면 천리포를 찾아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조선 충돌사고로 원유가 태안 앞바다를 덮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널리 퍼져있는 원유를 수거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제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워낙 피해가 심해 아무리 닦아 내도 끝이 없었다”며 “기회가 되면 조만간에 다시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