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U-Port 전략 세미나 개최
‘컨’공단, U-Port 전략 세미나 개최
  • 태인
  • 승인 2008.02.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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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분야 유비쿼터스 기술 활용방안 마련
광양 u-Port ISP(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 수립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 위한 광양 U-Port 전략 세미나가 오늘 오후 1시 30분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유비쿼터스 기술 활용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우윤근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조학행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U-Port 전략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u-Port 관련 추진 현황 및 정책 방향과 유비쿼터스 기술 변화와 관련하여 유비쿼터스 관련전문가 및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관을 초청해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 방향에 전망을 파악한다.
또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양 u-Port ISP 수립 방향과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1부 행사에서는 동아대학교 최형림 교수가 'U-Port 추진방안 및 전략'에 관해 발표하고 이어 해양수산부 김칠호 사무관이 이번 세미나에서 주로 다뤄지는 핵심기술인 '유비쿼터스의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남동규 연구원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와 U-Life'란 주제로 관련 기술의 응용범위를 제시하고 KL-Net 컨소시엄 양동욱 차장이 '광양 U-Port ISP' 수립의 추진현황을 보고하게 된다.

마지막 순서인 토론회에서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유비쿼터스 기술 활용방안'을 주제로 참석자와 발표자간의 진지한 논의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와 함께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H/W, S/W, 솔루션, 신기술 등의 전시회도 병행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