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바둑대표팀, 도지사배 전국대회‘우승’
광양시 바둑대표팀, 도지사배 전국대회‘우승’
  • 김양환
  • 승인 2016.09.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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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도 우수한 성적, 여학생부 준우승

제12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아마바둑대회에서 광양팀이 전남시군단체부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4-25일 진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장효, 신철호, 김복현, 이도연 선수로 구성된 광양도선국사팀은 결승전에서 여수거북선팀을 4대0으로 꺽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광양시는 일반부 17명, 학생부 24명이 참가해 일반부 갑조 3위(최영호), 일반부 을조 우승(조현진), 여학생부 준우승(정현서, 동광양중2), 6학년부 준우승(김현철, 마동초), 3학년부 준우승(강지후, 옥룡초) 등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광양시바둑협회(회장 정기)는 그동안 전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남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