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의 중마시니어합창단이 제2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마시니어합창단은 지난 16일 무안군 남도소리울리터에서 열린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24개팀 중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마시니어합창단은 지정곡‘고향의 봄’과 자유곡‘연가’를 합창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평균 연령 74세 이상, 39명으로 구성된 중마시니어합창단은 이현옥 선생이 지휘를, 제인옥 선생이 반주를 맡고 있다.
중마시니어합창단은 어르신들의 재능나눔을 목적으로 창단해 월 3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무료 봉사 공연을 펼쳐왔고, KBS 행복시민 행복합창제에 특별출연 하는 등 지역사회 신노년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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