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하동 평통과 영호남 교류대회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하동 평통과 영호남 교류대회
  • 이성훈
  • 승인 2016.11.25 20:15
  • 호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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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정용관)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민주평통협의회의 화합을 다지는 교류행사를 열었다.

광양시와 하동군의 민주평통자문회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양과 하동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두 지역 협의회가 정부의 대북정책을 폭넓게 이해하고, 평화를 바탕으로 하는 안보의식을 높이며, 화합과 협력의 시대를 향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관 회장은“1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광양과 하동 민주평통이 영호남 화합의 디딤돌이 되어 통일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과 하동의 민주평통자문회협의회는  2003년 3월 자매결연을 한 후 다양한 교류와 협력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돈독히 하면서 국가 안정과 평화통일을 향한 의지를 높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