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예술촌‘입주작가’선정 마무리
사라실예술촌‘입주작가’선정 마무리
  • 김양환
  • 승인 2017.01.20 20:31
  • 호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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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실예술촌‘입주작가’선정 마무리

사라실예술촌이 입주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사라실예술촌 위탁운영자인 조주현 촌장은 지난 13일 입주자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주자 14명을 확정했다.

선정작가는 성악, 조소, 목공예, 천연염색, 가죽공예, 펄프공예, 종이공예, 인형극, 국악(사물놀이), 국악(판소리), 한지공예, 천연비누, 플라워디자인, 서양화 등 14명이다.

입주작가 모집은 지난해 12월 1차 모집과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2차 모집 결과 17명의 입주 신청자가 접수했다. 입주작가 조건은 만 24세 이상이고 지역에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이어 왔거나 관련학과 전공자,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입주자선정위원회는 광양예총, 광양문화원, 사라실청년회, 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입주가 확정된 작가들은 설 연휴 전인 26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에 있지만, 정식 개촌은 복합문화공간과 체험공간이 꾸려진 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