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야경투어’…광양의 비경‘한 눈에’
‘선샤인 야경투어’…광양의 비경‘한 눈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6.23 18:23
  • 호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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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까지‘매주 토요일’10회 운행

광양시는 광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선샤인 야경투어’버스를 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를 운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선샤인 야경투어는 타 지역에서 기차로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와 달리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1회에 40명 정원으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3000원, 군인·경로·학생 2000원, 장애인과 미취학아동은 1000원이다.

투어 코스는 오후 3시 20분 순천역에서 출발해 3시 40분 광양버스터미널, 4시 중마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무지개다리, 구봉산전망대, 망덕포구, 느랭이골 별빛축제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은 투어 하루 전날까지 광양시 홈페이지나 대한고속관광여행사 전화(061-761-2000)로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서 예매 없이 현장에서 탑승도 가능하다.

김문수 관광과장은“이번 투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비경의 광양 야경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선샤인 야경투어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