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대 남아, 선착순 신청 받아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마감이 임박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서 접수 및 지원 확정 차량은 340대로 4억6600만원이 지원됐다. 시는 남아있는 80여 대, 1억12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 중 총중량 2.5톤 이상(적재중량이 아닌 자동차 등록부에 기재된 총중량)으로, 광양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중고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차종 및 연식, 총중량에 따라 2.5톤 이상〜3.5톤 미만은 상한액 165만원/대에서 총중량 3.5톤 이상은 770만원/대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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