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규 공무직 임용장 수여
상반기 신규 공무직 임용장 수여
  • 이성훈
  • 승인 2018.01.05 18:42
  • 호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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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공개 채용 등 160명 임용

광양시는 기간제근로자에서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되거나 공개 채용된 160명을 지난 1일자로 공무직으로 임용하고,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공무직은 지난해 7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에 종사한 기간제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근무하고,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한 기간제근로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이제부터 광양시 직원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15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정을 함께 운영하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공무직의 사무분장, 교육훈련 기회 확대, 정기적인 부서 순환 배치 등을 통해 공무직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