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동주택단지 개선사업 추진
노후 공동주택단지 개선사업 추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0 21:10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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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업으로 10개 단지 1억6천만원 지원
준공된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대대적인 주택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민의 주거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공동시설 수리비를 지원, 일반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부족했던 공동주택 주거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2005년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광양읍 칠성아파트 외 10개 단지에 총 1억6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사업비 지원은 공동주택의 부대시설 중 주차장과 주택단지안의 도로,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등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 선정에 있어서도 외부전문가 일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공정하고 객관성을 기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05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