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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신선한 재료, 수제 천연 양념의 절묘한 조화가‘환상의 맛’을 탄생시킨다!
산장식 ‘참숯 오리 닭구이’ 전문점 인기
[760호] 2018년 05월 04일 (금) 17:45:24 이정선 기자 ljsbabara@hanmail.net
   
 

오리는 다른 고기보다 불포화 지방산이 월등히 많아 콜레스테롤이 적다. 그래서인지 웰빙 식품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마동 강남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참숯 오리 닭구이’는 생오리·토종닭 소금·양념 구이 전문점이다.

   
 

3년 전부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형순(56세)대표는 손님의 건강을 생각해 특별히 좋은 식재료를 고집한다. 마늘·생강·버섯가루, 매실 효소 등 여러 가지 양념은 박 대표가 직접 만든‘천연 양념’을 사용한다.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한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하다.

   
 

‘참숯 오리 닭구이’의 대표 메뉴는 생오리 구이다. 잘 손질된 생오리를 숙성된 천연 양념에 한시간 정도 재워 놓으면 부드러운 육질의‘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생오리 못지 않게‘토종닭 구이’도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참숯’때문이다.‘참숯’에 토종닭은 익히면 기름기는 빠지고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산장에서 먹던‘토종닭 구이’맛을 느낄 수 있다.

박 대표는“한번 온 손님들은 단골이 된다”며“이윤을 적게 남기더라도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니 누구보다 손님들이 먼저 알아준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따뜻한 마음은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타난다. 그는“20여년 동안 중마동에서 통장으로 일해 오면서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박 대표의 봉사활동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대표적인 봉사활동을 살펴보면 뜻이 통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치매병원 목욕봉사 ‘사랑해’△민간사회안전망 제빵 봉사 △고독사지킴이(1인 1가구를 살펴보고, 생일상을 차려주는 봉사) 등 많은 곳에 그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박 대표가 이렇게 봉사에 큰 관심을 갖는 이유는 모임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는“내가 나눈 사랑이 내 가족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을 믿기 때문에 경제력과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 도움을 주고싶다”고 소망했다.

박 대표는 제빵사, 한식조리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호스피스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박 대표는 꿈이 있다.“시골에 요양보호센터를 마련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셔서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참숯 오리 닭구이’의 모든 메뉴를 통해 박 대표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느껴보길 권한다.               

 

•메뉴 : 생오리 한 마리(4만원) / 한방오리백숙(5만5000원) / 한방오리닭백숙(5만원) / 생삼겹(1인분 1만원)

•점심 : 쇠고기전골(1인 8000원) / 오리탕(1인 7000원, 한마리 4만원)

•계절 : 정어리쌈밥(봄), 과메기(겨울)

▶ 영업 :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 주소 : 광양시 길호4길 7  (강남병원 맞은편 골목)

▶ 문의 : 061) 795-6622,  010-7181-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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