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반기 승진인사
광양시 상반기 승진인사
  • 김호 기자
  • 승인 2019.01.04 19:29
  • 호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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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김영관•이정희•김경철, 4급 서기관‘승진’

 

5급 10명·6급 31명·7급 24명·8급 22명 등 91명 규모

인사평, 대체로 무난 ‘안정적 시정 도모 의지 엿보여’

일각, 승진 예상자 탈락과 예상외 승진자 ‘엇갈린 평가’

 

정현복 시장이 올해 상반기 인사 첫 승진인사를 지난 2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4급 서기관 4명, 5급 사무관 10명, 6급 팀장 31명, 7급 주무관 24명, 8급 주무관 22명 등 총 91명으로 민선7기 첫 승진인사이던 지난해 7월보다 10명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인사는 시장 취임 이후 정 시장이 줄곧 내세워왔던 4·4·2 승진시스템(근평4·경력4·업무능력2) 원칙이 대체로 무난히 적용된 인사라는 평과 함께 연령, 경력, 직렬별 안배를 통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코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특히 각 분야별 업무추진 성과를 이번 인사에 반영함으로써 조직 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려는 취지도 묻어 있다는 것.

다만, 일각에서는 무난한 승진을 기대했던 승진 후보자의 예상외 탈락과 의외의 승진자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우선 4급 서기관에는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의회사무국장)과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환경관리센터소장), 이정희 총무과장(보건소장), 김경철 지역경제과장(농업기술센터소장)이 승진 발령됐다. ()는 신임지.

5급 사무관에는 △정용균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팀장 △나승도 총무과 서무팀장 △박순기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이기섭 농업지원과 농정팀장 △장민석 생활폐기물과 관리팀장 △조선미 택지과 택지행정팀장 △김재복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장 △정선주 보건위생과 의약팀장 △조명준 건설과 농촌개발팀장 △이은관 건축과 공동주택허가팀장 등이 승진했다.

 

◇6급 승진(27명)

△기획예산담당관 양선영 △기획예산담당관 천은경 △홍보소통담당관 허영호 △회계과 서정란 △체육과 신현정 △지역경제과 최성원 △안전총괄과 장인숙 △도시과 한미선 △농업지원과 정현무 △교육보육과 서은희 △정보통신과 박은영 △안전총괄과 이미영 △주민생활지원과 한진영 △사회복지과 이미진 △건축과 이순희 △도서관운영과 이용민 △환경과 김권일 △산림소득과 이형옥 △건강증진과 김미복 △건강증진과 김해정 △통합보건지원과 박미선 △환경과 장영수 △회계과 허인순 △정보통신과 하재웅 △안전총괄과 채원웅 △택지과 박성준 △회계과 장창수 △민원지적과 유영란 △교통과 양동운 △상수도과 이진호 △봉강면 안진탁

 

◇7급 승진(24명)

△기획예산담당관 권효경 △감사담당관 김보영 △홍보소통담당관 강두승 △회계과 황미나 △관광과 정인숙 △도시재생과 오재환 △교통과 서기장 △농업지원과 박승환 △산단과 이선정 △휴양림사업소 송창섭 △진상면 이강수 △세정과 김선호 △안전총괄과 박준성 △주민생활지원과 최영미 △교육보육과 성혜진 △교육보육과 이장미 △체육과 명대근 △산림소득과 이용문 △보건위생과 오은영 △보건위생과 김유진 △환경과 정경태 △체육과 정인두 △건설과 곽기백 △도로과 이돈국

 

◇8급 승진(22명)

△투자일자리담당관 김희원 △투자일자리담당관 손가은 △홍보소통담당관 김혜성 △환경과 김수홍 △문화예술과 위일주 △관광과 손승진 △주민생활지원과 김송희 △철강항만과 김민형 △철강항만과 박나연 △건축과 이슬기 △농업지원과 김성룡 △세정과 김정화 △의회사무국 김영록 △주민생활지원과 김애라 △주민생활지원과 류은정 △주민생활지원과 정유혜 △골약동 최미란 △하수처리과 임병덕 △진상면 강화연 △건강증진과 정승미 △보건위생과 명영우 △산림소득과 이충행

김호 기자

ho-kim@gy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