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공정 60% 순조롭게 진행
청소년수련관, 공정 60% 순조롭게 진행
  • 이수영
  • 승인 2006.10.19 13:06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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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97억, 지상 3층 9월 완공 예정
청소년들의 열린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광양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 신축 공사가 현재 공정율 6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광양청소년수련관과 중마시립도서관'은 국비 30억과 시비 67억을 투입, 총사업비 97억원으로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약 1934평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의 수련관과 체육관, 도서관 3개동으로 건축되며 주요시설로는 문화관, 시민상담관, 학습관, 체육관, 수영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 최신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의회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인 광양시는 지난 달 28일 청소년 간담회를 통해 음악실과 소극장, 노래방, 인터넷방송국, 댄스실 등의 이용 시설을 확정하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육성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프로그램의 다양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력 : 2006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