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성이 스스로 여성인재를 키우고, 여성 지도력에 신뢰를 줄 때입니다. 여성 스스로 안살림이나 하고 바깥살림은 남성이 해야 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한 여성의 정치참여는 확장되기 어렵습니다.
여성이 지역자치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주된 의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점사업과 지방의회의 활동을 모니터하고 대안 의제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는 우선 복지, 교육 환경, 보건, 인권 등 생활정치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생활자치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노령화 사회로의 진행을 감안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을 위한 생활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여성의 사회적 참여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또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여성 고용정책마련 등에도 고민할 것입니다.
선거는 일을 열심히 해 시민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참여 속에서 광양시가 발전했듯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