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 이성훈
  • 승인 2006.10.19 19:37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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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광양시의회 개원
제5대 광양시의회가 3일 개원했다.
광양시의회(의장 김수성)가 지난 3일 오전 8시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5대 의회를 개원했다. 제5대 의회는 오전 9시에 본회의장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의정동우회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김수성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수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양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충실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의회의 기틀을 다져준 선배 의원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제5대 의회는 그간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확고히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또 "민생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개원에 임하는 모든 의원은 이날 △함께하는 열린의회 △공부하는 정책의회 △실천하는 신뢰의회 △화합하는 민주의회를 캐치플레이로 내걸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 했다. 제5대 시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제5대 의회는 처음 도입된 중선거구제로 지역구의원 10명과 비례대표의원 2명으로 지난 제4대 의회 때 11명보다 1명이 더 늘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입력 : 2006년 07월 04일